우리 아이 학교 수업은 어떻게 달라질까?
AI가 일상 깊숙이 들어오면서 교육 현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제 AI는 선택 과목이 아니라 모든 아이가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능력이 되고 있다.
교육부는 12월 12일 발표한 교육부 업무 계획을 통해 AI 디지털 교육을 국가 핵심 교육 전략으로 공식화했다.
우리나라도 미국 중국처럼 AI 기술과 인재를 동시에 갖춘 국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초·중·고부터 대학까지 교육 전반에 AI 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이번 글에서는
-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교육 정책 변화
- 우리 아이 학교 수업에 실제로 생길 변화
- 지금부터 준비하면 좋은 방향
을 중심으로 정리해 봤다.

AI 교육, 선택이 아니라 기본 교육이 된다.
교육부가 가장 강조한 키워드는 AI 보편 교육이다.
이제 AI는 영재, 특기생만 배우는 과목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반드시 경험해야 할 기본 교육이 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다음 세 가지를 동시에 추진한다.
1. 초, 중, 고 AI 교육 시수 확대
2. AI 중점 학교 대폭 확대
3. AI를 활용한 수업 평가 방식 전환
초, 중, 고 학교 수업, 이렇게 바뀐다
"AI 수업은 늘어나고, 시험은 과정을 본다."
1. AI 수업 시간이 공식적으로 늘어난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AI 중점 학교는 일반 학교보다 AI 교과 시수가 많이 늘어난다.
- 초등학교: 34시간 → 68시간 (2배)
- 중학교: 68시간 → 102시간 (1.5배)
그리고
- 2026년까지 → AI 중점 학교 1000곳
- 2028년까지 → 2000곳 확대
즉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도 AI 중점 학교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진다.
2. 시험 방식도 바뀐다.
부모와 아이들이 가장 체감하게 될 변화다.
AI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교육부는 단순 암기, 정답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변화
- 질문 중심 수업 확대
- 서술형, 논술형 평가 확대
- 문제의 정답보다는 해결 과정을 중시하는 평가
지금부터 준비하면 좋은 방향
1. AI 공부보다 먼저 생각하는 습관 만들기
앞으로는 정답을 맞히는 아이보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아이를 원한다.
문제의 결과보다 생각의 흐름과 해결 과정을 말로 풀어내는 연습이 더욱더 중요해진다.
2. AI 시대에 진짜 차이를 만드는 건 언어와 사고력이다.
책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힘,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정리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이런 능력이 쌓인 아이는 AI를 만났을 때도 훨씬 잘 활용할 수 있다.
학년별로 다르게 준비하는 방법
초등학생
- 독서 습관 만들기
- 생각을 말로 설명하는 연습
- AI는 도구로만 경험해 보기
중학생
- 질문 만들기 연습
- 서술형 답변 훈련
- AI 사용 후 결과 비교 및 피드백
고등학생
- 논리적인 글쓰기
- AI를 활용한 자기 생각 정리
- 진로와 연결된 AI 이해
끝으로
AI 시대가 너무 빠르게 다가와 부모로서 혼란스럽고 불안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아이를 앞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AI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힘이 천천히 자랄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일이다.
빠르게 배우는 아이보다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아이가 AI 시대를 더 현명하게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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