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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맛집정보

교토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추천ㅣ부모님·초등학생과 다녀온 현실 후기

by hamamom 2026. 2. 26.
지난가을 교토 3박 4일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60대 친정 엄마와 10살 아이가 함께한 일본 여행 일정 및 후기

 

이번 교토 3박4일 자유여행에서 가장 고민한 부분은 일정이었다.

걷는 속도와 체력이 다르다 보니

무조건 많이 보는 일정은 처음부터 제외했다.

그리고 숙소는 교통이 편리한 교토역으로 구했고

이동 시에는 동선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게 택시를 적극 활용했다.

번거로운 교통 패스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여행!

 

이 일정 덕분에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는데,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올리게 되었다.

날짜 일정 일본 내 이동 수단
1일차 대구공항→ 간사이공항→ 교토역 숙소 하루카 열차(한국에서 미리 예매)
2일차 청수사→ 산넨자카·니넨자카
→ 아사카신사→ 니시키시장
→ 숙소→ 도지 라이트업
택시 및 도보
3일차 아라시야마→ 숙소→ 교토역 야경 지하철 및 도보
4일차 후시미이나리→ 간사이공항→ 대구공항 택시 및 하루카

 

1일차 대구공항에서 교토역 이동

오후 비행기 → 오후 늦게 일본 도착 후 하루카타고 교토로 이동 → 숙소 체크인 및 저녁 식사 
→ 숙소 근처 돈키호테 편의점 쇼핑

대구에서 오후 비행기로 출발했다.

교토 도착 시간이 늦은 오후라

첫날은 관광을 넣지 않고 이동에만 집중했다.

 

간사이 국제공항 도착 후 

금방 입국 수속까지 마쳤다.

 

공항에서 교토역까지는 하루카 열차를 이용했는데

한국에서 미리 예매해두고 갔던터라

비행기에서 내린 후 공항에서 시간과 좌석을 따로 예약했다.

만약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열차표를 사는데 시간이 꽤 오래걸렸을것같다.

 

하루카 열차를 타면

공항에서 교토까지 약 1시간 20~30분 정도 걸렸다.

 

이 날 비행기가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저녁시간 전에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우리는 동선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

숙소를 교토역 근처로 잡았는데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서 너무 편리했다.

 

숙소 체크인 후

근처 라멘집으로가서 저녁식사를 하고

돈키호테와 편의점도 들러 쇼핑을 했다.

 

교토역 숙소의 큰 장점으로는 

근처에 돈키호테가 있고 쇼핑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언제든지 지나가는 길에 쇼핑할 수 있어서 

따로 쇼핑시간을 빼지 않아도 되는 게 엄청 큰 장점이다.

 

2일차 청수사(기요미즈데라)와 니시키 시장 코스 그리고 도지 야간 라이트업

택시로 청수사 → 도보로 거리 구경(산넨자카,니넨자카,야사카 신사) → 택시로 니시키시장 이동 → 점심 식사
→ 가챠샵, 인형 뽑기 등 구경
→ 택시로 숙소 → 저녁식사 → 도보로 도지 라이트업 구경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교토 관광을 했다.

 

아침을 먹고 난 뒤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청수사가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된다는 후기들이 많아

체력을 아끼기 위해 택시를 이용했다.

청수사를 관람 후

내려오는 길에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를 걸으면서 내려왔다.

여유롭게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내부가 좁아 자리가 없었다. 

오픈할 때 가지않는 이상 자리에 앉아서

먹는건 하늘의 별따기인것같다.

 

내려오는 길 중간중간

기념품 가게, 간식 가게 등 다양한 상점이 있어서 볼만했다.

 

우리는 천천히 구경하면서

야사카 신사까지 걸어갔다.

작은 신사라 볼거리가 다양하진 않았지만

체력이 된다면 지나가는 길에 한번 들릴만 한 것 같다.

 

초등 딸래미의 체력이슈로 

구경 후 우린 니시키 시장까지 택시로 이동했다. 

니시키 시장 근처 상점가에서

돈카츠로 점심을 해결하고

다이소와 가챠샵 등등

아이가 좋아할 만한 코스도 빼놓지 않았다.

 

여행 중 아이는 이 날이 제일 좋았다고 한다!

 

실컷 구경하고 

체력 보충을 위해 택시를 이용해서 

숙소로 돌아갔다.

 

잠깐의 휴식을 하고

숙소 근처 와규 구이집에가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식사 후 소화도 시킬겸

도보로 도지 라이트업을 방문했다.

단풍철이라 야간 개장을 하고있었는데

밤 산책 겸 방문하기 너무 좋았던 것 같다. 

 

3일차 아라시야마 그리고 교토역 야경

지하철로 아라시야마 → 지하철로 숙소 이동 → 휴식 → 저녁식사 → 교토 타워 야경 구경(이세탄 백화점)

 

셋째날 오전은 아라시야마 관광을 했다.

택시로는 무리가 있는 거리라

교토역에서 지하철로 이동했다.

환승없이 한 번에 갈수있어서 편리했다.

대나무 숲과 텐류지, 도게츠교까지 

천천히 구경하면서

말차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챙겨먹었다.

 

오전부터 많이 걸었던터라

점심 식사 후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했다.

 

생각보다 초딩 딸래미가 너무 힘들어해서

숙소까지 가는 교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저녁에는 교토역 근처 스시집에서 식사를 하고

교토 야경을 감상하기로 했다.

이세탄 백화점에서 보는 교토타워가 멋지다고 해서 

따로 교토 타워에 가지 않았는데 

볼거리가 많아서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4일차 후시미이나리 신사(여우 신사) 그리고 대구공항으로의 이동

택시로 후시미 이나리 신사 → 택시로 숙소 → 체크아웃 → 점심식사 → 하루카로 교토역이동
→ 간사이 공항 → 대구공항

마지막 날은 

아침 일찍 택시를 이용해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방문했다.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관광이할 수 있었고

도리이 길은 중간 정도까지만 올라갔다.

굳이 위쪽까지 가지않아도

충분히 여우신사를 느끼고 올 수 있었다.

이후 숙소 체크아웃 후

하루카를 타고 다시 간사이 공항으로 향했다.

하루카 열차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어서

우리는 조금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했다.

교토 3박4일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하는 자유여행 현실 조언
  1. 관광지는 하루 1~2곳이면 충분하다.
  2. 가까운 곳은 택시를 타면 모두가 행복하다.
  3. 숙소는 교토역 근처가 편하다.
  4. 중간중간 휴식시간을 넣으면 좋다.

이번 교토 3박 4일 여행은

무리하지 않고 여유롭게 관광을 하는 일정이었다.

 

그 덕분에 부모님도 아이도 모두 만족할 수 있었다.

 

교토 3박4일 자유여행을 

부모님과 함께 계획한다면 

많이 보기보다는 여유롭게 보는 일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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